[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또다시 급락했다. 도지코인도 10%의 낙폭을 보이며 회복세를 상당 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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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세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5시 28분경 비트코인 값은 24시간 전 대비 5%이상 하락해 4만79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도 5만~4만9000달러를 오갔으나 순식간에 급락세로 돌변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미 정부의 자본이득세율 확대 방침과 선물 청산 과정에서 급락세를 보인 후 5만달러대에서 안정되는 듯했지만 또다시 추락을 피하지 못했다.
개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도지코인은 10% 하락해 24센트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도지코인은 최근 주간 400%의 상승률을 보이며 투기 논란에 불을 지핀 후 급락했지만, 다시 저점 대비 30%나 오르는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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