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집합 금지에도 업종 변경해 성업 중인 '변종 홀덤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변종 홀덤펍 30여 곳이 서울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종 업소들은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는 자유업으로 구청에 등록한 뒤 손님들에게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게임을 하게 하거나 SNS를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성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홀덤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서 집합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변종업소들은 자유업에 대해서는 서울시나 자치구에서 지침이 내려온 게 없어 영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