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많은 기업들이 실적이 떨어지면서 직원의 수를 줄이거나 월급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오너와 임원들은 오히려 연봉이 10억 원 넘게 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회사 성과와 관련 없는 기준이 모호한 연봉 인상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순환 휴직을 도입한 대한항공, 8천83만 원이던 직원 평균 연봉은 1천200만 원이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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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많은 기업들이 실적이 떨어지면서 직원의 수를 줄이거나 월급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오너와 임원들은 오히려 연봉이 10억 원 넘게 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회사 성과와 관련 없는 기준이 모호한 연봉 인상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순환 휴직을 도입한 대한항공, 8천83만 원이던 직원 평균 연봉은 1천200만 원이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