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김어준 옹호 나선 추미애 "뉴스공장, 진실 말하는 방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어준이 진행하는 TBS '뉴스공장'의 정치 편향성에 대해 "진실을 말하는 방송"이라고 반박하며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시민 외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양 눈으로 보도하는 뉴스공장을 타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뉴스공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이 아니라, 다른 언론이 상업주의에 너무 빠져 있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추 전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교통방송이 정파적 뉴스로 정치 편향성 논란을 자초하는 데도 객관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정반대의 주장입니다.

추 전 장관은 "거의 모든 언론이 재벌·자본·검찰·정치 권력 등 기득권 세력과 한 편이 된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주인인 시민을 위한 방송, 팩트에 기반한 방송, 시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방송, 진실을 말하는 방송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