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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국이 진정한 친구" 미얀마 시민들 SNS서 '감사해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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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글씨로 '고마워요·사랑해요'…"통합정부 인정해주세요"도 안잊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감사합니다, 한국. 이 도움 잊지 않을게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고마워요, 한국"

쿠데타 이후 약 석 달간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상한 미얀마인들이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속해서 자신들을 지지해 준 한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트위터에서 #ThanksKorea 등의 해시태그를 치면 미얀마 시민들이 직접 찍어 올린 감사 메시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