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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금 제때 안 낸 후보자들…두 차례 자녀 위장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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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국무위원 후보자들 가운데 3명이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았던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히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이런 세금 문제뿐 아니라 가족들의 위장전입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015년, 2018년도분 종합소득세 157만 원을 지명 직전인 지난 8일에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