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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발길 뚝 끊긴 놀이공원, '80년대 감성'으로 고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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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놀이공원 세이부엔 유원지.

전성기인 1988년에는 연간 200만 명 가까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이 노후화하면서 사람들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운영업체가 개장 70주년을 맞아 시설을 싹 뜯어고치기로 했는데, 일본의 전성기였던 80년대 감성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놀이기구에 향수를 자극하는 괴수와 만화 캐릭터 아톰을 동원하고, 직원들은 80년대식 복장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