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내의 불법촬영 예방 및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감청 설비 탐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센터 내 화장실(62개) 및 방송 출연자 대기실(33개) 등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뿐만 아니라. X-Ray 측정장비를 통해 전원이 꺼진 카메라까지 탐지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빛마루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누구든지 안심하고 빛마루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선제적인 조치다.
정한근 KCA 원장은 '불법카메라 예방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한 빛마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보안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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