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화건설이 4월 중 '한화 포레나 포항'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경북 포항시에 처음 적용하는 곳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 KTX포항역 인근 역세권 대단지여서 주목받는다.
한화건설은 이달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80가구 △74㎡ 478가구 △84㎡ 1240가구 △109㎡ 294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있으며 주변 인프라스트럭처가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용지(예정)가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등도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용지 2곳(예정), 중학교 용지 1곳(예정), 고등학교 용지 1곳(예정)이 계획됐다. 도움산이 단지와 인접해 자연 환경이 쾌적하고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도 가깝다. KTX·동해선 포항역이 인근이고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영일만대로와 28번국도, 7번국도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성곡IC를 통한 익산~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속한 이인지구(약 95만㎡)는 포항 단일 도시개발사업지구로는 최대 규모로 53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이인지구 옆으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약 148만㎡)와 성곡지구(약 20만㎡), KTX신도시지구(약 87만㎡) 등 총 400만㎡ 규모 택지와 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포항 북부권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인지구~펜타시티~성곡지구~KTX신도시지구'의 신주거벨트 형성으로 1만8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포항에 들어서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된다. 조망권을 확보한 최상층(29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입주자의 취미생활을 위해 지하층 공간에 다목적 파티룸과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이 마련된다. 또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포항 최초의 사우나 시설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를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시 견본주택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이선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