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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재정부와 함께 국고현금정기예금(國庫現金定存) 입찰을 실시해 700억 위안(약 11조9826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신랑망(新浪網)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4월16일자로 입찰을 진행한 국고현금정기예금은 기한 1개월에 금리를 3.00%로 설정했다. 종전 이율 2.95%에서 0.05%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국고현금정기예금은 상업 시중은행이 국채나 지방정부 채권을 담보로 제시하고 국고 현금을 예치받고서 이자를 재정부에 지급하는 방식의 거래다.
일반 예금인 국고현금정기예금의 낙찰 이자율은 시중은행의 예금 유치 때 제시하는 금리 정황을 보여준다.
시장에선 이달 들어 지방채 발행이 가속하면서 은행이 안고 있는 부채 압박이 커져 금리가 이번에 0.05% 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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