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부터 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행히 지난번 경보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외출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다행히 일요일부터는 대기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산지로는 작은 우박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공기는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태백이 영하 1도로 출발하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과 건조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입니다.
산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내륙 곳곳에는 오전 중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이번 주말 내내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한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갈수록 올라서 따뜻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16일) 오후부터 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행히 지난번 경보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외출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다행히 일요일부터는 대기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