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나토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토 30개 회원국은 성명을 통해 동맹국들은 5월 1일부터 지원 병력 철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7천명 규모의 나토군 병력 철수를 몇 달 내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군을 시작해 9월 11일 이전에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토는 2001년부터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데 2015년부터 현지 병력 훈련 등을 담당하는 비전투 임무를 맡고 있으며 아프간에는 현재 2천500명의 미군 외에 7천명 가량의 나토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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