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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쌓인 '택배탑' 두고 실랑이…상생 찾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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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지 안으로 택배 차량이 들어올 수 없게 한 서울의 한 아파트에 오늘(14일)부터 택배 노조가 개별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택배를 둘 테니까 주민들이 직접 와서 찾아가라는 겁니다. 사실 이게 요즘 다른 아파트에서도 있는 일인데 타협책을 찾은 곳도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백여 개의 택배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수북이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