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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체할 백신이 없다…접종 계획 다시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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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접종이 중단된 얀센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잠시 뒤에 따져보기로 하고, 먼저 예정대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백신이 언제 얼마나 우리나라에 들어올 거고 또 누가 먼저 맞아야 할지를 고려해서 접종 계획을 세웠던 건데 이제 변수가 생긴 만큼 이걸 새로 짜야 하는 건 아닐지, 남주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우리가 계약한 얀센 백신은 600만 명 분량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허가를 받았고 2분기에 첫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었습니다.

희소 혈전증 때문에 30세 미만에게는 접종하지 않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체할 후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정부는 일단 얀센 백신의 도입 일정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