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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문화현장] LED 무대서 펼쳐진 119년 전 궁중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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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요즘 국악계는 전통을 옛 모습 그대로 지키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국악의 오늘을 잘 보여주는 공연 두 편, 김수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공연 '야진연' / 오늘까지 / 국립국악원 예악당]

1902년 4월 24일 밤 쉰한 살의 고종이 조선시대 원로 예우 기구인 기로소에 입소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덕수궁 함녕전에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바로 국립국악원이 개원 70주년 기념 공연에서 되살려낸 야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