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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별그대' 장 모 PD 측 "서예지와 친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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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장 모 PD가 최근 불거진 배우 서예지 씨와의 과거 교제설을 부인했습니다.

장 PD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의 이종원 변호사는 오늘(14일) "최근 장 PD와 배우 서예지 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 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 PD는 서예지 씨와 그 어떠한 친분이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며 "또한 서예지 씨와 일을 같이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 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PD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 씨는 배우 김정현 씨와 과거 교제 당시 김 씨의 작품 활동을 방해해 하차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서 씨 소속사는 서 씨 학교폭력 가해와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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