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 홈페이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우수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한다.
과기정통부와 RAPA는 1인 미디어 창작 육성사업 참가자(팀)를 14일부터 한 달간 모집하고 전국 5개 권역 총 250개팀을 선발한다.
잠재력을 가진 신예 창작자를 발굴해 제작 인프라와 전문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작자 초기 활동·성장을 지원한다.
나이·경력·장르를 불문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인 미디어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권역을 선택할 수 있지만 선발 이후에는 접수한 권역별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선발팀에게는 약 5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제작장비·시설, 소프트웨어, 음원·폰트 등 콘텐츠 제작 필수 인프라를 무상 제공한다. 세무·법률과 수익·사업화 전략 등 전문교육과 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 창작자로 성장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이후에는 우수 창작자 30팀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 시상과 총 1억원 규모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낸 10여개팀 대상 아프리카TV를 통한 특별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예 창작자가 지원사업으로 전문 창작자로 한 단계 도약하고,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해 비대면 신산업을 이끄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 개소하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통해 1인 미디어 전업 종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