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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영복 입고 스키를…러시아의 '이냉치냉'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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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수영복 입고 스키 즐기기'입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렸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새하얀 설원에서 사람들이 스키를 타는데 옷차림을 보면 마치 수영장에 온 것 같습니다.

올해로 개최 6주년을 맞이한 '부겔우겔' 축제 현장입니다.

남녀노소 수영복을 입거나 형형색색의 파자마, 또는 코스튬을 입고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활강을 즐긴 뒤에는 수영복 차림으로 차가운 물웅덩이에 첨벙 뛰어들어 환호를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