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조직 구성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은 갑질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설명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2018.7)', '지방자치단체 갑질 근절 추진 방안(2019.7)'과 관련해 주요내용 공유 등 갑질 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갑질 예방과 관련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소통문화 정착 △상명하복식 권위주의 조직문화 탈피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공직자적 관점의 구분 생활화 △부당 업무 지시 근절 등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청렴도 향상과 시민과의 행정 신뢰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직장내 갑질, 괴롭힘 등의 사전예방과 피해자 보호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