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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친문들, 잇따라 지도부 출사표…"기득권 안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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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재보궐선거 이후 당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 지도부 선거에도 당내 주류인 '친문' 인사들이 줄줄이 출마하자 쇄신파들은 기득권 안주라며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16일 치러질 민주당 원내사령탑 경선은 4선 윤호중, 3선 박완주, '친문' 의원 간 맞대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