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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문화현장] 아버지의 죽음이 남긴 것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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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 사과집 / 상상출판]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남긴 것들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입니다.

3일간의 장례식과 사후 처리 과정에서 가족, 여성, 그리고 인간으로서 맞닥뜨리고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저자는 '아빠의 끝'이 아닌 '나의 시작'이라며 노화와 죽음에 대한 준비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