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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인당 100만 원' 특고 · 프리랜서 지원금 내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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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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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4차 지원금 신청이 내일(12일)부터 시작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 (covid19.ei.go.kr)으로 4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1, 2, 3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입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10부터 11월까지 노무 제공으로 50만 원 이상 소득이 발생했고 2019년 소득 5천만 원 이하, 올해 2∼3월 소득이 비교 대상보다 25% 이상 감소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비교대상 소득은 지난해 2월, 3월, 10월, 11월 소득과 2019년 월평균 소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오는 6월 초까지 심사를 거쳐 수급자를 선정해 1인당 100만 원씩 일괄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오프라인 신청도 받습니다.

이 경우 신분증, 통장 사본,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고용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적용합니다.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담 콜센터(☎ 1899-9595)나 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의 4차 지원금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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