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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바퀴 달린 집2' 배두나, 첫 손님 등장..명품 망치질로 '배토르'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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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바퀴 달린 집2'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두나가 뛰어난 망치질 솜씨를 뽐내며 '배토르'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첫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배두나가 찾아왔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임시완은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새로운 집을 구경했다. 김희원은 "평수가 거의 한 두 배가 된 것 같다. 어마 무시하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이 집의 히든카드가 있다"라며 수납장 위에 마련된 침대 공간을 공개했다. 성동일은 겨울맞이 바닥 열선을 설치했다고 설명했고, 김희원은 "좋은 집에 이사 온 느낌이다"라며 감격했다.

세 사람은 손님을 맞기 위해 근처 가게에 들러 황태국 재료를 구매했다. 이날 초대 손님은 배두나로, 김희원은 배두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동일은 배두나에게 "왜 희원이를 믿고 왔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보기를 마친 세 사람은 계방산 전나무 숲에 자리를 틀었다. 임시완은 "완전 대만족이다. 우리밖에 없는 것 아니냐"라며 자연을 만끽했다.

근처에 물소리가 흘러 성동일과 김희원, 임시완은 소리를 찾아 나섰고, 계곡을 발견했다. 성동일은 물소리를 들으며 "가뜩이나 답답했는데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영하에 날씨에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김희원은 명품 귀마개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장비를 착용하고 본격 앞마당 세팅에 돌입했다.

열심히 셸터를 설치하고 있던 중 천 번째 손님인 배두나가 도착했다. 배두나는 오자마자 직접 망치질에 도전하며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배두나는 "힘들지만 재밌다"라고 말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임시완은 멤버들을 위해 짜장라면을 준비했다. 임시완은 고기와 양파를 볶고 짜장 스프에 면수를 넣고 윤기나는 소스를 만들었다.

배두나는 임시완에게 "캠핑을 왜 가는지 알 것 같다. 몸이 고되지고 배는 계속 고파진다. 그래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임시완 표 짜장라면을 맛본 성동일은 "진짜 짜장 같다. 안 먹었으면 큰일 날뻔했다"라며 극찬했고, 김희원 역시 "진짜 스프로만 만든 거냐"라며 감탄했다.

이후 저녁에는 성동일이 배두나를 위한 황태국 요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황태 대가리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고, 불린 곤드레를 쌀 아래에 넣고 밥을 안쳤다. 또 특별히 준비한 우대갈비로 바비큐를 준비했다.

임시완는 우대갈비와 함께 먹을 파절이를 만들었다. 임시완은 파절이 소스에 설탕, 고춧가루, 진간장, 식초, 마늘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뱅쇼를 만들어 한층 더 풍성한 저녁 식사를 완성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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