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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딸 피 모자라" 아빠 호소에…헌혈의 집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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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제주대학교 앞에서 벌어진 연쇄 추돌사고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구조에 앞장섰는데요, 버스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대학생에게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에는 100명 넘는 이들이 자발적인 헌혈을 이어갔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가 시내버스와 잇따라 부딪히며 아수라장이 된 사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