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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증 드물고 치료 가능"…AZ 접종재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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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도 60세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일단 보류했습니다만 곧 다시 시작할 걸로 보입니다

부작용은 맞지만 대처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 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보다 했을 때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유럽의약품청 발표에 우리 정부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주 여러 혈전·백신 전문가와 유럽의약품청 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접종 재개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이 미뤄졌던 특수학교 교사와 장애인 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 대상자 18만 명에 대한 접종 재개가 오는 일요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사례로 언급된 '뇌정맥동혈전증'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20대 남성 1명의 사례만 보고될 정도로 드물고 치료를 통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아나필락시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가 있어도 예방접종 맞잖아요. (뇌정맥동혈전증은) 훨씬 더 드물죠.
진단도 엄청 빨리하고, 치료가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항응고제를 쓰면 되는 거니까."

실제로 해당 20대 남성은 완치가 돼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 뒤 숨이 가빠지거나 가슴 통증, 다리 부종, 심한 두통 등 혈전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1천200만 명에 대한 접종 계획과, 11월 집단면역이라는 목표는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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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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