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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3482.5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만3989.9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 오른 2826.9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5% 내린 3467.4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7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당분간 제로 금리를 지속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시장에서 미용,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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