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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가격 7천900만원대까지 올라…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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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상화폐 합산 시가총액, 2조달러 첫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5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2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가상화폐 데이터 업체인 코인게코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합산 시총은 이날 한때 2조200억 달러(약 2천280조원)에 달했다. 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홀로 1조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도 시총 2천440억 달러를 찍었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2∼6위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총은 4천2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의 시세 전광판. 2021.4.6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6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7천9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815만원이다.

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39분께 자체 최고가인 7천950만원까지 뛰었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7천780만1천원이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7천899만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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