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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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정영애 장관이 오는 7일 오전과 오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박필근 할머니와 만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할머니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새 자택은 이 할머니가 주로 다니는 병원, 희움역사관 등 주 활동공간과 가까운 곳이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이 할머니께서 생활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지원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정 장관은 경북 포항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박 할머니의 자택도 방문해 건강과 생활에 문제는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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