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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 상승세에 개당 가격이 1000원이 안되는 '동전코인'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
5일 오후 2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리플(XRP)은 전일 보다 19.76% 오른 909원에 거래되고 잇다. 업비트에서는 12.39% 오른 907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대중주인 비트코인이 연일 상승하면서 알트코인 역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밴 모든 암호화폐를 말한다.
최근 유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에 이어 알트코인이 뒤따라 오르는 순환매 양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리플 뿐만 아니라트론, 앵커뉴럴월드 등도 10% 이상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업계 관계자는 "알트코인의 경우 변동이 커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기수익만을 보고 들어가기에는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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