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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클로이 김 "증오 범죄 시달려…호신용 무기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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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노보드로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이 벌써 몇 년째 인종차별, 증오 범죄에 시달리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외출할 때 호신용 무기까지 챙긴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16살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평창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쥔 클로이 김은 우리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