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숲 이야기·빵도둑·스쿨 오브 뮤직
편안한 집을 떠나 갑자기 난민촌에서 텐트에 머물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난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
난민 어린이들이 겪는 현실적 고통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이 따뜻하다. 미국 언론과 도서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보물창고. 40쪽. 1만3천800원.
▲ 그린: 숲 이야기 = 스테판 키엘 지음. 이세진 옮김.
매년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숲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한다.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숲을 살릴 방법은 뭘까.
라임. 32쪽. 1만2천800원.
▲ 빵도둑 = 시바타 케이코 글. 황진희 옮김.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돼 대형 베스트셀러가 됐고 모에 그림책상을 받았다.
자기만의 규칙과 철학을 갖고 빵을 훔치는 빵도둑이 어느 날 정체가 탄로나자 제빵사로 변신한다.
길벗어린이. 40쪽. 1만3천원.
▲ 스쿨 오브 뮤직 = 메이리그 보엔, 레이철 보엔 지음. 다니엘 프로스트 그림. 김지혜 옮김.
음악의 역사부터 다양한 장르, 만드는 방법, 악기의 종류와 특징, 음악과 수학의 관계, 무대 공연 등 음악에 관한 대부분 궁금증을 풀어준다.
클래식 음악가인 저자와 영국왕립예술학교를 나온 일러스트레이터의 협업으로 특별한 음악 수업이 펼쳐진다.
길벗어린이. 104쪽. 1만8천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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