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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리니지M 업데이트 그 뒤…'린저씨' 화나게 만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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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게임 매출 1위인 '리니지'를 운영하는 엔씨소프트가 게임 이용자들의 집단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게임 내부 정책에 불만이 쌓여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등을 돌린 것인데 불매운동은 물론
시위까지 하는 분위기입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사상 첫 연 매출 2조 원대 달성 일등공신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모바일 '리니지'입니다.

'리니지'와 '아저씨'의 합성어 '린저씨'로 일컬어지는 충성 이용자들이 바탕이 됐습니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은 지난 1월 말 업데이트를 했는데 이것이 화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