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죽지세… |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2일 개당 7천400만원대를 넘어섰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408만4천원이다.
오전 11시 34분 역대 처음으로 7천400만원을 돌파했고, 한때 7천440만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7천356만1천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7천369만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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