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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 거래가 7300만 원 돌파 ‘신고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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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거래소에서 처음 7천2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1시에 국내 거래소에서 역대 가장 높은 7천200만원까지 찍었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표시된 비트코인 시세. 2021.4.1 seephoto@yna.co.kr/2021-04-01 12:31:1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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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7300만 원을 돌파했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1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7308만 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일 오후 11시 21분 7300만 원을 넘어서 한때 7311만70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개당 7233만2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도 한때 7233만3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7233만1000원, 7231만8000원까지 올라 계속해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이투데이/김재영 기자(macca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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