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41일 만에 최다 확진…부산 오늘부터 2단계 격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가 확진자가 5백 명대 중반까지 늘어나면서, 41일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매일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은 오늘(2일)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립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시작된 부산의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은 어제 2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149명까지 늘었습니다.

부산 영도구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 26일 교인 한 명이 감염된 후 다른 교인 10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부산 부산진구의 한 직장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