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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7층 건물 흔들려 긴급 대피…며칠 전엔 '땅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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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7층짜리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건물 근처 도로에서 '땅 꺼짐'도 발생했는데, 건물 흔들림과 관련 여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일) 오전 10시 5분쯤.

정수기 물이 흔들리는 등 건물 안에서 진동이 느껴진다며 입주민이 119 긴급 전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