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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4m 장벽 아래로 '툭'…홀로 미국 국경 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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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보호자 없이 어린아이들만 국경을 넘도록 하는 경우도 많은데 심지어 4m 높이의 국경 장벽 위에서 밀입국 알선업자들이 아이들을 짐짝처럼 떨어뜨리는 모습까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멕시코를 가르는 국경 장벽 위에 걸터앉은 남성이 어린아이를 들어 올려 4미터 장벽 아래로 떨어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