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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얀마 신한은행 통근차에 총격…"주재원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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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희생자가 늘고 있는 미얀마에는 우리 기업들도 많은데요. 어제(31일) 양곤에 있는 신한은행 통근 차량에 총탄이 날아와 미얀마 직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교민과 주재원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차량 뒷좌석에는 혈흔이 선명하고 바닥과 뒤쪽 창문에는 총격의 잔해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