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동행의 메시지 전달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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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깜짝 드론쇼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동행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더샵이 송도국제도시와 함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글로벌을 의미하는 지구본 ▲바다 위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의 봄 ▲희망을 전하는 하트 ▲OUR SONGDO, OUR THE SHARP 등을 형상화해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 없이 게릴라로 진행했으나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샵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예정이다.
한편, 공연 마지막에 볼 수 있었던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이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 등 1천30세대이며 고급스러운 웨이브형 특화 외관이 적용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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