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제주, '슬로우로드' 서비스 시범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목적지까지 빠른 길 대신에 다양한 경유지를 거친 느린 길로 안내하는 이색서비스가 공개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자치도와 제일기획,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느린 길 내비게이션인 '슬로우로드'서비스를 오늘(31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제주에 국내 관광객이 몰리는 데 따라, 안전 여행을 돕고 여행객 분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제주를 7개 권역으로 나눠 50개 테마 도로가 제공되며, 도로별 최근 1년여 빅데이터를 통해 추출한 장소들이 많게는 10여 곳이 안내됩니다.

관광공사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내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JIBS

▶ [4·7 재보선] 박영선 vs 오세훈…강점, 약점은?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