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5억 원 상당의 미술품에 누군가 낙서를 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림에 덧칠을 한 건 20대 남녀였는데 알록달록한 대형 작품 앞에 붓과 페인트통이 놓여있어서 참여 예술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벽에 걸린 대형 그림 앞.
남성과 여성이 바닥에 놓인 붓을 집어 들어 크게 붓질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페인트통을 들고 그림 위에 뿌리더니 여러 차례 자국을 남기고는 유유히 자리를 뜹니다.
그제(28일) 낮 1시 40분쯤, 서울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에 청록색 낙서가 그려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5억 원 상당의 미술품에 누군가 낙서를 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림에 덧칠을 한 건 20대 남녀였는데 알록달록한 대형 작품 앞에 붓과 페인트통이 놓여있어서 참여 예술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벽에 걸린 대형 그림 앞.
남성과 여성이 바닥에 놓인 붓을 집어 들어 크게 붓질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페인트통을 들고 그림 위에 뿌리더니 여러 차례 자국을 남기고는 유유히 자리를 뜹니다.
그제(28일) 낮 1시 40분쯤, 서울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에 청록색 낙서가 그려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