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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세 모녀 살해' 범행 직후, SNS 삭제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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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범행 직후 자신의 휴대전화 기록을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끔찍한 스토킹 범죄에 대한 분노가 커지면서 피의자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피의자 김 모 씨가 범행 직후 피해자인 큰딸에게 보낸 SNS 메시지 등 자신의 휴대전화 기록을 삭제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