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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단양 주택서 온열매트 과열 화재…70대 어머니, 50대 아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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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0일 오전 단양군 가곡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는 과정에서 50대 아들과 70대 모친이 부상을 당했다.(단양소방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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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30일 오전 8시30분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주택에서 온열매트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침대 위에 놓여 있던 온열매트에서 불이 시작돼 진화하는 과정에서 50대 아들이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고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70대 어머니는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온열매트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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