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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23kg짜리 짐도 척척…‘현대차 식구’ 보스턴다이내믹스, 물류 산업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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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상업용 로봇 ‘스트레치’ 공개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첫 제품

물류센터 전용으로 개발…내년 시판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미국의 로봇개발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새로운 하역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선보였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19년 최초로 상품화한 로봇개 스팟에 이어 하역작업 전용 로봇 ‘스트레치’를 내년 중 시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로봇개 스팟은 현재 석유시추시설, 공사장, 병원 등에서 현장 상황을 감시, 점검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반면 이번에 선보인 로봇 스트레치는 물품을 싣고 내리는 일을 하는 하역로봇이다. 사람이 하기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이른바 3D일을 대신해주기를 로봇에 바라는 것이라면, 스트레치는 로봇의 본래 용도에 좀 더 부합하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치는 2019년 이 회사가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던 하역로봇 `핸들'의 후속로봇이다. 당시 핸들은 두개의 바퀴로 이동하면서 상자를 집어드는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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