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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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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실감미디어 워크숍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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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박종일 한양대 교수)는 내달 8일 '실감 미디어 기술로 열어가는 뉴노멀 사회'를 주제로 실감미디어워크숍(조직위원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구만 교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국가정책기관과 방송사, 연구소, 학계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어 5세대(5G)와 6세대(6G) 언택트 실감 미디어 기술과 실감 공연 기술을 분석하는 것이 목표다.

워크숍 세션은 총 3개다. 세션 1에서는 '뉴노멀 시대 실감 미디어 기술 R&D 정부 정책'을 살펴본다.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연구개발민간전문가(PM)이 '언택트 휴먼 라이프 R&D 기술'을 주제로 첫 발표를 한다. 고병수 한국콘텐츠진흥원 PD는 '문화체육관광부 언택트 실감 미디어 콘텐츠 R&D 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한다.

세션 2에서는 '5G·6G 기반의 인공지능 언택트 실감휴먼 라이프 기술'을 다룬다.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메타버스 R&D 기술'을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한다. 박민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선임이 '실감 인터랙티브를 위한 4D 콘텐츠 생성과 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김화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이 '원격 기술을 이용한 언택트 실감 라이프 기술'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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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주요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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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3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언택트 실감 공연 기술'을 다룬다. 김시중 네바다대(UNLV) 교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XR 기반의 실감공연 R&D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조동식 울산대 교수는 '실감 공연을 위한 볼류메트릭 캡처(Volumetric capture) R&D 기술'을 발표한다. 송준영 KBS PD는 'KBS의 XR과 AR을 이용한 언택트 실감 콘서트-KBS 나훈아 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조병철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는 메타버스를 통해 진정한 '세컨드라이프'가 일상화가 하는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워크숍은 미디어 기술로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뉴 노멀 사회를 검토하는 중요한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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