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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태백산'...외교부, 한·소 정상회담 비화 30년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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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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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공무원이 30년만에 비밀 해제된 1990년 외교문서를 살펴보고 있다. 외교부는 노태우 정부 당시 '태백산'이란 암호명 아래 극비리에 추진된 한소 정상회담 등 한·소 국교수립 당시 치열했던 외교전 뒷 이야기를 포함해 한국 UN가입 추진, 노 전 대통령 방미, 불가리·체코·동독·루마니아와의 수교 등 내용이 담긴 30년 경과 외교문서 2천90권(33만 쪽 분량)을 원문해제 요약본과 함께 일반에 공개했다. 공개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열람실'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외교문서 공개목록과 외교사료해제집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 및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외교사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3.29/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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