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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수에즈 운하 사흘째 마비…국제유가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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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초대형 화물선에 사흘째 가로막혀 있습니다. 세계물동량의 12%가 지나는 운하가 마비된 건데 통항이 재개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는 컨테이너선에버 기븐호의 선체 일부가 다시 물에 떴습니다.

수에즈 운하 관리 당국은 좌초된 컨테이너선의 평형수를 줄이고 예인선으로 선박을 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