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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고글 낀 채 '쌩쌩' 달린 라이더…잡고 보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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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고 질주하는 반려견 라이더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오토바이 운전하는 개'입니다.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쌩쌩 달립니다.


그런데 운전대를 잡고 있는 건 누구? 후드티를 입고 방풍 고글까지 쓴 강아지가 몸을 앞으로 숙인 채 도로를 질주합니다.

뒤에 앉은 견주는 반려견의 운전 솜씨를 100% 신뢰하는 듯 전혀 불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견주는 이 강아지에게 생후 4개월 때부터 오토바이 운전을 연습시켰고 지금까지 7년을 함께 탔다고 하는데요.


영상이 퍼지자 위험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잇따랐고, 현지 교통 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