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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월드리포트] 종이로 수수로…일본, 플라스틱 빨대 대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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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나라시노시.

바닷가에 나가 토양을 살펴보니 작게 마모된 플라스틱 덩어리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근처 도쿄만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들이 썩지 않고 남아 흘러 들어온 겁니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한 근처 공원의 음식점은 지난 2019년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로 바꾸고 10엔, 우리 돈 110원을 따로 받고 있습니다.

[고야마/공원 관계자 : 플라스틱이 점점 마모돼 작아져서 생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