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자회사인 'FD 펀드 매니지먼트'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발행을 위한 예비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품명은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적하기 위한 '피델리티 비트코인 인덱스'도 자체 개발했다.
피델리티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상당히 성장했다"며 "점점 더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접근을 희망해 다양한 상품군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미 캐나다에서는 지난달부터 비트코인 ETF가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여러 건의 상장 신청이 있었으나 아직 SEC의 승인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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